날이 풀리면서 올해 분양시장 성수기가 시작됐다. 이달 넷째주에는 전국 16곳에서 1만1402가구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5곳이 새로 문을 연다.
22일 화성산업은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4-6지구를 재건축해 ‘남산역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전용 59~84㎡, 총 41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358가구다.
23일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공급하는 ‘은평스카이뷰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61가구로 구성된다.
24일 대우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690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경기 평택시 비전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
25일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9~126㎡ 총 1,957가구 중 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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