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18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개 블록(2-2·2-3블록)으로 나눠진 이 단지는 2-2블록은 지하 3층~지상 12층 3개동 전용 74㎡ 144가구, 2-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 84~171㎡ 480가구로 각각 조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e편한세상 태재’는 단지 앞 57번 국도를 타면 분당신도시 서현동까지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분당 AK플라자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아트플라자, 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차병원, 분당 제생병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분당은 물론 강남, 서울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 고육시설도 많다.
또한 단지 삼면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율동자연공원과 중앙공원 등 대형공원과 불곡산 둘레길이 있어 등산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단지 설계도 차별화했다. 우선 전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각 동(일부 제외)에는 오렌지로비를 설치해 노약자나 장애인이 안전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공동 현관과 1층 가구 입구를 분리해 1층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 썼다.
각 가구에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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