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증시 강세와 외국인의 순매수에 1960선에 안착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는 1,969.33p(▲16.38, +0.84%) 코스닥은 687.60p(▲7.96, +1.17%)를 기록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하는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팬젠이 2만7500원(▲1000, +3.77%)으로 공모가 대비 66.66%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24일 수요예측 예정인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3만2000원(▲1000, +3.23%)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 마감하며 신고가를 재 경신했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4750원(▼450, -1.79%)으로 한달 넘게 약세 마감이 지속 됐으며,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4500원(▼500, -3,3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플랜트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8만1500원(▲10000, +1.15%)으로 5주 최고가로 마감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7500원(▼500, -1.32%)으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3만7000원(▲1750, +4.96%)으로 사흘 째 급등을 이어가며 5주 최고가로 올랐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150원(▲150, +3.75%)으로 상승했으나, 전문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9950원(▼300, -2.93%)으로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인공장기 제조업체 메디키네틱스와 LED 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각각4050원(▲400, +10.96%), 3850원(▲350, +10.00%)으로 동반 급등했으나,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6만7250원(▼1250, -1.82%), 1만7200원(▼50, -0.29%)으로 동반 하락했고,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6250원(▼500, -2.99%)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그 밖에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와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2만5750원(▲500, +1.98%), 1만8500원(▲250, +1.37%)으로 반등했으며,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1만9250원(▲250, +1.32%)으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