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일 대비 3500원(7.54%) 오른 4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매일유업은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4036억원, 영업이익은 182.7%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을 웃도는 금액이다.
이날 현대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일유업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잉여원유 부담으로 백색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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