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뉴타운·재개발 해제 구역을 비롯한 노후 저층 주거지 집수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109명으로 이뤄진 '집수리 닥터단'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집수리 닥터단은 25개 자치구별로 건축사와 집수리 관련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돼 다음달부터 활동한다. 이들은 노후한 저층 주거지 시민을 직접 방문해 공사 범위와 공사비 등 집수리에 관한 종합적인 상담을 한다.
현재 서울시 총
상담 신청은 다음달 구축되는 집수리 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20 다산콜센터에서도 상담 신청을 받는다.
[임영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