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이 한 주간 2.4% 오른 2만1500원에 마감했으나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은 6.7% 내린 1만40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도 5.4% 내린 2만6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23.1% 오른 80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20% 오른 6만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11.1% 오른 75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6.3% 오른 2만1000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3.5% 오른 3만원, 천연물신약 개발 및 기능성화장품 전문업체 아리바이오가 1.9% 오른 2만6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히알루론산(HA) 필러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가 7.7% 내린 6000원, NH스팩8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5.3% 내린 2만7000원,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2% 가까이 내린 2만5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6% 내린 3만원, 의료용 패치 전문업체 아이큐어가 1.5% 내린 3만35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1.4% 오른 3만7500원에 마감했지만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은 11.8% 내린 1백50만원에 마감했고 삼성SDS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7.4% 내린 2만50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3.8% 내린 2만5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5.4% 오른 1만50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10% 오른 1만6500원에 마감했고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7% 가까이 내린 4000원, 스토리지(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이 6.3% 내린 2250원,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2.3% 내린 1만75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1.6% 내린 1만5000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