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이달 분양…첨단 스마트 라이프 선보인다

화성산업이 이달 중으로 대구 중구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23층 아파트 5개동, 415세대 규모로 일반분양은 358세대다. 전용면적 59㎡(162세대), 74㎡ (32세대), 84㎡(164세대)로 각각 구성돼 있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첨단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아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에너지도 절감도도 높고 수납과 공간기능을 보다 향상시킨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세대 내부에 천정형 무선공유기를 설치해 Wi-Fi(와이파이)가 적용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생활의 편리함을 향상시켰다. 조명, 가스, 난방을 원격제어하고 방문자 화상녹화, 방범설정, 지정차량 도착알림, 승강기호출, 날씨정보, 택배도착알림 등이 제공된다.
각종 기능을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고 세대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현관 다기능 스위치, 고해상도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공동현관, 지하주차장 등에는 200만화소 CCTV DVR시스템을 도입한다. 현관 다기능스위치에서는 원터치로 조명 및 가스를 차단하고 방범모드가 설정되며 승강기까지 호출된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에너지 효율도 높이도록 설계됐다.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키는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LED조명 및 적외선 감지센서 설치로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공용전기료 절감도 기대된다. 또 교보문고와 제휴를 통한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도 운영해 다양한 교양서적과 어학 콘텐츠,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갖춘 디지털 도서관도 입주민들에게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내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53-321-8922
[대구 = 우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