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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일 신한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좌측),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이사(우측) |
이번 체결로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비대면 인증수단과 기술 표준화에 대해 공동 연구하고 신한금융그룹 내 생체인증솔루션(FIDO) 인증 플랫폼 구축과 확산의 채널로서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화이트해커 보안기술 연구역량을 보유한 라온시큐어와 신한금융그룹 전반의 정보보호·관제업무를 담당하는 신한데이타시스템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1월 라온시큐어는 지문인증 솔루션인 ‘터치엔 원패스’를 금융기관 최초로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플랫폼 ‘써니뱅크(Sunny Bank)’에 오픈한
회사 측은 최근 금융기관의 비대면 본인인증 강화와 정부의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사용의무 폐지 정책 등에 따라 금융그룹 내 카드, 증권, 보험 등에도 다양한 비대면 인증 도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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