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말 공급하는 ‘킨텍스 원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은 최근 킨텍스측과 ‘킨텍스’ 브랜드 사용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그간 당초 개인재산인 아파트에 공공시설의 명칠을 붙이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킨텍스측의 반대에 막혀 사전 홍보시 단지명을 ‘킨텍스역 원시티’(가칭)로 사용해 왔다.
‘킨텍스 원시티’는 킨텍스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표현하는 ‘킨텍스’에 ‘1st건설사’, ‘1km 반경 안에 다 갖춰진 생활 인프라’, ‘No1. 조망권(한강+호수공원)’, ‘Only 1 공간특화’가 ‘All in One’이라는 의미를 담은 ‘원시티’의 합성어라는 게 컨소시엄 주관사인 GS건설측 설명이다.
‘킨텍스 원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 지하 3층~지상 49층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고양 한류월드·킨텍스 지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500여 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3500여 실 등 약 7000여 가구와 업무시설, 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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