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농우바이오에 대해 “해외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채소 종자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면서 글로벌 채소 종자 매출까지 보태져 전체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하태기 연구원은 “농우바이오는 매년 매출액의 15∼16%를 R&D에 투입하고 해외법인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늘려왔다”며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 국내 부문이 4.5% 성장한 반
하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0% 내외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16%대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R&D 기반으로 해외매출이 고성장함에 따라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주가도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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