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공작기계 매각 '연장전' 돌입
두산그룹이 사모투자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을 추진 중인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부문 매각 협상 시한을 일주일 연장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 측은 MBK파트너스와 배타적 협상 시한을 지난달 29일에서 3월 초까지 일주일 늘리기로 결정했다. 협상 결렬을 선언하는 대신 시간을 벌고 막판 타결하는 쪽에 무게를 실은 것이다.
시장에서도 일단 협상 연장 조치를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다. IB 업계에서는 협상 연장전에서 1조2000억원 안팎에서 매각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TCC동양 계열사 벤드코리아 회생계획 제출 연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TCC동양의 계열사인 TCC벤드코리아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이 연장됐다. 이에 따라 TCC벤드코리아 재매각 일정도 자연스럽게 순연될 전망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파산부는 최근 TCC벤드코리아의 회생계획 제출 기간을 이
※ 레이더M(raythem.com) 기사는 PC와 태블릿PC·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가입 문의 (02)2000-5743[ⓒ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