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4.77p(0.52%) 내린 903.44p로 4주 연속 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음달 3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준비중인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기업 레이언스는 0.88% 내려 2만825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은 0.66% 내린 1만5150원이나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기업 다이노나는 2만8150원으로 1.54% 올랐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건강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는 2만1250원에서 2만6250원으로 23.53% 상승했으며 앱클론(20%), 노바셀테크놀로지(15.04%)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1만2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12% 하락했으며 바이오제닉스(-11.33%), 서진캡(-6.78%), 덴티스(-6.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범 현대 그룹 주는 현대카드만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19% 올라 86만5000원이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0.72% 오른 3만4750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각각 3만7000원, 1만9250원으로 1.3%씩 상승했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은 1.87% 올라 6만8250원이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도 5.26% 오른 5만원,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 역시 6.42% 상승한 2만9000원으로 올라섰다.
반면 화장품 제조기업 네이처리퍼블릭은 3.85% 내려 7만5000원이며 치과용기기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도 3.03% 내린 1만76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도 1.15% 하락한 3만원에 턱걸이 했다.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소폭 내려 2만6250원이며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기업 시큐아이도 6.14% 하락한 2만6750원이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도 5.56% 내린 1만70만원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상승종목으로는 대우정보시스템, 오콘, 선익시스템, 카버코리아, 케이에이치케미컬 등이다.
한편 한국증권금융, 티매스소프트, 쏠라사이언스, 아이큐어, 에이프로젠, 신라젠, 애니젠, 한국피엠지제약, 라파스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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