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가 미국 태양광 운영·관리(O&M)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태양광 전문 기업 에스에너지는 최근 자회사 에스파워를 통해 미주 법인인 ‘에스서비스(S-Services. Inc)’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의 운영·관리 수요를 목적으로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에스파워는 에스에너지의 자회사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관리하는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는 “태양광 O&M 시장은 국내외에서 발전소 진단, 리노베이션 수요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망이 매우 밝다”며 “그 동안 국내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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