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올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13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1.24%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4만5000여주로 키움증권과 CS증권 등을 통해 매수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이날 한화에 대해 KB투자증권은 한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선아 연구원은 “4분기에 한화건설의 대규모 손실 반영은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이고 주력 상장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한화의 자체 사업 부문인 기계사업 부문 수주 증가와 천무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실적도 턴어라운드(실적개선) 요소”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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