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재활용정거장 위치 분석 |
국토교통부는 26일 공간빅데이터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 총 6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인 국토부장관상 수상작에는 마포구 재활용 정거장 설치위치 문제 분석팀이 뽑혔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재활용 정거장 위치를 선정해 정거장 이용률을 높이고 주민들 불편함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싱크홀 위험지역 분석과 지역별 미세먼지와 질병영향 분석팀이 각각 우수상을 가져간다.
김선태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선정된 아이디어는 공간 빅데이터 사업에 적용해 우수 활용 모델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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