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 봅슬레이 종목에서 포기를 모르는 뜨거운 열정으로 기적을 일궈낸 세 명의 청년(원윤종 서영우 윤성빈 선수)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가 화제다.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봅슬레이 종목의 국민적 인지도 확산을 위해 최근 공개한 영상은 이들 선수가 비인기 종목이 겪는 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국가대표가 돼 금메달을 거머쥘 때까지의 좌절과 영광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네티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적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동영상에는 값비싼 썰매를 구할 수 없어 외국팀이 쓰다 버린 썰매로 연습하고, 마땅히 연습할 구장이 없어 아스팔트에서 훈련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기적을 꿈꿔온
[채수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