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대를 돌파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자 외환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홍승제 한은 국제국장은 19일 “한은과 정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과 변동성이 과도하다고 생각하고 시장 내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외환당국은 지나친 쏠림에 대해 대응한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31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235.5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2010년 7월 1일(1238.8원)이후 5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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