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퍼시픽이 지난해 호실적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평가에 강세다.
에머슨퍼시픽은 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7.86%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머슨퍼시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500억6700만원으로 전년보다 394.5%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52억2400만원과 370억8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65.
김세련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머슨퍼시픽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 5.6% 웃도는 수준”이라며 “올해는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의 분양 효과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인 1876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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