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지난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이 581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으나, 기업금융 부문 잔액 감소 등으로 목표가를 기존 5700원에서 5200원으로 낮춘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사는 “메리츠종금증권은 증권업종의 수익성 불안요인인 ELS(주가연계증권)
다만 “기업금융 부문 잔액감소와 마진 하락으로 올해와 내년 순이익이 각각 6.4%, 4.8%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목표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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