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악재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라는 사태가 맞물리면서 외국인들이 순매도에 나서며 급락했다. 코스피는 1,861.54p(▼56.25, -2.93%) 코스닥은 647.69p(▼33.62, -4.93%)를 기록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3만8000원(▲2500, +7.04%)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2만8000원(▲500, +1.82%)으로 최고가로 올랐다.
또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5250원(▲250, +1.67%)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9650원(▼100, -0.34%)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현대 차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원(▲25000, +3.40%)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7250원(▼750, -1.97%)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렸으며,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2950원(▼50, -0.38%)으로 소폭 내렸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7000원(▲1750, +6.93%)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바이오 신약 개발 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300원(▼250, -4.50%)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도 9050원(▼450, -4.74%)으로 약세 마감했다.
그 밖에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000원(▼100, -1.96%)으로 조정 받았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200원(▼100, -2.33%)으로 밀려났으며,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파멥신이 3만750원(▼250, -0.81%)으로 소폭 내렸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7500원(▲1750, +11.11%)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며,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덴티스가 9450원(▲200, +2.16%)으로 올랐으며,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59만5000원(▲10000, +1.71%)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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