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보합권 혼조세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FOMC시장의 예상대로 0.25%p 금리인하
를 결정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수가 2085p까지 올라서며 출발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 호재 선반영과 단기급등 부담으로 차익매물이 나오며 하락반전 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됐고, 기관이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낙폭을 좁히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67포인트 내린 2064.1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지만 LG필립스LCD와 하이닉스반도체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LG,신세계가 3~6% 올라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반면 포스코가 외국계 매도세가 출회되며 사흘째 하락하고 있고, 현대자동차는 유가급등과 환율하락 여파로 3% 하락하고 있습니다.

LG석유화학을 흡수합병한 LG화학이 5%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엔씨소프트는 신작게임 해외서비스 소식으로 8%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23포인트 오른 810.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가 13%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서울반도체가 3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이 밝다는 평가로 2%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NHN과 태웅,하나로텔레콤,키움증권,포스데이타,다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