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카카오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8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7.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8% 증가한 9321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17억원으로 4.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2억원으로 80.2% 감소했다.
주요 사업인 광고와 게임 모두 2014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실적이 크게 나빠졌다. 광고는 10.2%, 게임은 16.5%나 매출이 줄었다. 광고 부문은 포털 다음 합병에 따른 시너지(상승)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코스닥 게임 개발업체 선데이토즈는 매출 79
[김태준 기자 / 조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