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신축빌라 청원하이츠 전용면적 47.8㎡(약 14.4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가은공인중개사는 4층 매물을 지난 1월 25일 1억 2,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 수요자들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가 치솟으면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신축빌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부평역 주변 빌라는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서울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청원하이츠는 지하철 1호선 부평역과 도보 10분거리에, 인천지하철 동수역과 도보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신축빌라이다. 부평역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성모자애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부평남초등학교, 부일여중 등 단지 주변 교육시설도 마련돼 있어 교육환경에도 부족함이 없으며, 아파트에 비해 초기 비용이 저렴해 신혼부부와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MK 주간시황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답보상태가 이어지며 보합세를 보였다. 매수자들은 향후 가격하락을 예측하며 좀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매도인들은 매도 희망가를 내리지 않으면서 거래시장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신도시는 설 연휴와 대출규제 강화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0.01% 하락했고 경기·인천도 변동없이 0.00%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시장도 큰 움직임없이 지난 주와 유사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9% 상승했다. 직장인 수요가 많고 저가 전세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0.03% 상승했다. [자료제공 : 가은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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