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S&T부문, ‘사랑의 집’에 차량 기증

↑ 왼쪽부터 김희 S&T부문 채권본부장 상무, 안효출 사랑의 집 시설장, 이진혁 S&T부문장 부사장, 이은용 홍보실 부장, 홍용재 S&T부문 주식본부장 상무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4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에 승합차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 하나금융투자 S&T부문(Sales & Trading부문)은 서울 상계동 소재의 ‘사랑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공부방 학생들의 이동수단 마련을 위해 중고승합차를 기증한 것”이라면서 “S&T부문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 500만원과 하나금융투자 매칭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서 지원하는 500만원을 합해 중고승합차 1대를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집’은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과 노인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진혁 S&T부문장 하나금융투자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금융서비스로 투자자들에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