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재수생’ 아이엠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훌쩍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아이엠텍은 시초가 대비 600원(6.32%) 오른 1만100원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아이엠텍은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4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5억5300만원, 51억8000만원이다. 아이엠텍은 지난해 말 상장을 추진했으나 공모시장 악화로 상장철회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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