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11만7천가구…위례·미사등서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 7만2000가구와 기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임차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 4만5000가구 등 입주자 총 11만7000가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건설임대주택 중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공사 등 공공기관이 짓는 6만7489가구는 수도권에 4만2093가구(62%), 지방에 2만5396가구(38%)다.
위례신도시 6000가구, 하남미사 4000가구, 시흥·목감·은계 4000가구 등 전체 입주자의 60% 이상을 수도권에서 구한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