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자사 연차 보고서인 ‘2015 애뉴얼 리포트‘가 세계적 권위의 ‘iF디자인어워드‘에서 2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신증권의 보고서는 사업성과 및 전략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투자자가 확인해야 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담아낸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iF디자인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8월 레드닷어워드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인 ‘위너(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디자인은 어려운 투자정보와 금융지식을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매개”라며 “금융산업 내에서 디자인으로 가치를 만들고 국제적 공감을 이끌어낸 점은 고무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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