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은 1일 경기 용인 기흥 연수원에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1100여명에게 ‘탁월함’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올해 전략방향인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리스크 관리, 디지털의 고객관리, 신탁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 당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 행장은 ‘탁월함’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아레테(Arete)’를 언급했다. 그는 “탁월함이란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하면서 존재의 목적을 충실히 실행하는 것”이라며 “금융업은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신한의 탁월함이
조 행장은 또 “긍정적 영향력과 전략적인 사고로 직원이 스스로 빛을 내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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