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영국의 금융전문지 더 뱅커 (The Banker)가 선정한 ‘2016년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 44위를 기록해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2015년 이후 5년 연속으로 국내금융기관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올해 순위에서 전체 1위는 미국의 웰스파고가 선정됐다. 국내 다른 금융사로는 KB금융그룹(62위), 하나금융그룹(88위), 우리은행(105위)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 뱅커는 재무실적, 브랜드
신한금융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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