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본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3차 사랑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 = 현대건설] |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사랑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은 학교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방학기간 동안 현대건설 본사 인근인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내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멘토링을 진행하는 현대건설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누적지원 가구는 244가구, 지원아동수는 457명, 봉사활동 참여직원은 1044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부터 도시락을 전달할 때 아이들과 안부카드를 교환하는 ‘일일편지’ (Daily Letter)와 평소 문화 활동이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람, 대학 캠퍼스 투어 등을 함께하는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둔 오는 3일 종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잔치를 후원하고, 직원 40여명이 직접 배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재래시장 상품권 3000만원도 전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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