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3.99p(0.46%) 오른 869.79p로 3주 연속 하락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큐리언트는 5.77% 올라 2만7500원이며 오늘부터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4.03% 올라 3만2250원을 기록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기업 다이노나는 21.21% 올라 3만원을 돌파했으며 물질 성분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도 2% 오른 1만2750원,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도 2만625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유전체 분석 시스템 개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3만6000원에서 4만8750원으로 35.42% 상승해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5200원에서 4550원으로 12.50% 하락했으며 바이오제멕스(-10.23%), 라파스(-6.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0.70% 올라 71만7500원이나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0.39% 내려 3만8600원에 거래됐다.
치과용 임플란트 인공치아 전문기업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는 각각 4.39%, 21.15% 상승한 5만9500원, 1만3750원을 기록했다.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은 1.87% 올라 2만7250원이며 치매패치 금연패치 마스크팩 등 제조기업 아이큐어도 3.23% 오른 3만2000원이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기업 올리패스도 5만25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2.11% 내려 6만9500원이며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도 0.19% 내린 52만4000원,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기업 신라젠도 4.17% 하락한 2만3000원으로 밀려났다.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1.01% 올라 3만원이며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0.91% 오른 2만7650원, 노광기 제조 전문기업 필옵틱스 역시 1만4500원으로 20.83% 급등했다.
유용 미생물 배지 및 종균 제조업체 켐포트는 1.32% 내린 4250원이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도 2.65% 하락해 220만원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시그넷시스템, 에코마이스터, 에스아이플렉스 등이다.
한편 스포츠토토, 한국증권금융, 티맥스소프트, 노바렉스, 아리바이오, 바이오제닉스, 솔젠트, 애니젠, 케이에이치케미컬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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