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현대상선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 등의 내용을 담은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1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현대그룹 등에 따르면 이번 자구안에는 현 회장의 사재 출연 외에도 현대증권 공개 매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현대상선과 채권단은 제출된 자구안을 바탕으로 이번 주부터 본격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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