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 강화군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청소년 고민해소를 위한 ‘아주 사소한 고백 - 고백캠프’를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등으로 나타나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부, (재)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다.
‘고백캠프’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등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한편 자기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관계형성과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각종 단체활동,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역할극을 통
연사로 나선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명성진 대표는 20년 동안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미래 자산으로 만들자’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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