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는 2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신용정보와 BNK시스템 등 5개 자회사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BNK투자증권 대표에는 안효준 전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가 추천됐고, BNK캐피탈 대표로는 김일수 전 BNK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BNK저축은행에는 BNK금융지주 상무를 지낸 김승모 후보가 추천됐고, BNK신용정보 대표에는 부산은행 양산지점장과 부행장을 지낸 성명환 후보가 선정됐다. BN
임추위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고 Vision 2020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들을 선택했다"고 이번 결정 배경을 밝혔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