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수도권에서 3만 3천여 가구의 주택이 건설 인허가를 받아 작년 같은 달보다 267%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건설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달(9월) 공공택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84% 증가한 1만 68가구, 민간택지는 320%가 늘어난 2만 3천 547가구가 각각 건설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 건설 물량은 올들어 월간 단위로 최대 물량입
건교부는 이에따라 올해 수도권에서 30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한 연초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 공급물량은 송도와 청라, 파주 운정, 서울의 가재울뉴타운, 마포 아현 등 분양성이 양호한 지역이 많아 미분양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