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어 외국인이 3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897.87p(▲26.18, +1.40%) 코스닥은 675.25p(▼3.60, -0.53%)를 기록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째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2만8000원(▼500, -1.75%)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5500원(▲50, +0.20%)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도 1만2650원(▲50, +0.40%)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2만5000원(▲5000, +0.69%)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3만9750원(▲1000, +2.58%)으로 닷새 만에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4만4750원(▲2250, +5.29%)으로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으며,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700원(▲150, +2.70%)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했고, 금연패치 및 마스크팩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2000원(▲1000, +3.23%)으로 반등했다.
또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5만750원(▲750, +1.50%)으로 5거래일 만에 재 상승했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와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4300원(▲200, +4.88%), 8000원(▲500, +6.67%)으로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튜모스크린 제조업체 바이오제멕스가 1만9000원(▼2000, -9.52%)으로 급락했고, 스팩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3만원(▼1500, -4.76%)으로 사상최저가로 하락했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각각 1만3000원(▲1000, +8.33%), 1만9750원(▲750, +3.95%)으로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