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37거래일째 최장기록 순매도를 이어갔고, 기관도 순매도에 동참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871.69p(▼21.74, -1.15%) 코스닥은 678.85p(▼2.58, -0.38%)를 기록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수요예측 예정인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500원(▲500, +1.67%)으로 반등했고, 다음달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는 2만8500원(▲500, +1.79%)으로 4거래일 연속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심사 승인 발표를 앞두고 있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2만6250원(▲250, +0.96%)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5450원(▲200, +0.79%)으로 5주 최고가 나흘째 이어갔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2만원(▲2500, +0.35%)으로 이틀 연속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4만2500원(▲4500, +11.84%)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2250원(▲750, +3.49%)으로 10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 했으나, 튜모스크린 제조업체 바이오제멕스가 2만1000원(▼1000, -4.55%)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1만9000원(▲500, +2.7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3500원(▲500, +3.85%)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으며, 태양광 및 LED 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3500원(▲200, +6.06%)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카버코리아가 각각 7만원(▼1000, -1.41%), 52만1500원(▼2500, -0.48%)으로 동반 하락했고,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5100원(▼50, -0.97%)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5만7500원(▲500, +0.88%), 1만2000원(▲250, +2.13%)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