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실 경주 라마다호텔 분양나서

서안홀딩스가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 411 외 8필지에 짓는 '경주라마다호텔(조감도)' 분양에 나섰다. 9695㎡ 땅에 지하 3층~지상 3층, 170실 규모로 지어지는 호텔이다. 객실은 분양면적 57~206㎡에 타입은 스탠더드, 스탠더드테라스, 디럭스테라스, 스위트테라스 등 네 가지로 구성된다.
경주라마다호텔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400만여 ㎡ 규모로 조성 중인 감포해양관광단지 내에 위치한다. 경주 최초 바다 조망 호텔이다.
계약자에게는 연 12일 객실 이용권이 주어지며 롤스로이스 리무진 의전 서비스와 호텔 전용 요트를 할인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고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된다.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서(10년)가 발행된다. 서안홀딩스가 시행하고 대명토건이 시공, 아시아신탁이 신탁을 맡았다. 분양홍보관 (052-700-8989)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9-28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