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35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879.43p(▲38.90, +2.11%) 코스닥은 670.95p(▲5.11, +0.77%)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2만6000원(▲1000, +4.0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과 치료용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1만2500원(▲250, +2.04%), 2만4750원(▲1000, +4.21%)으로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1만2500원(▼2500, -0.35%)으로 소폭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3만6000원(▲750, +2.13%)으로 신고가 경신을 계속했으나,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1500원(▼500, -2.27%)으로 약세마감이 이어졌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도 2만9500원(▼750, -2.48%)으로 하락했다.
또한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6650원(▼150, -0.89%)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나,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550원(▲50, +0.91%)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3만1500원(▼500, -1.56%)으로 최저가를 기록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화장품 원료 업체 바이오제닉스가 각각 7만1000원(▼500, -0.70%), 7100원(▼150, -2.07%)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9750원(▲250, +1.28%)으로 강세 마감을 이어갔고,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2000원(▲1300, +12.15%)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다.
하지만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1만8150원(▼350, -1.89%)으로 조정 받았고,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5200원(▼50, -0.95%)으로 내림세가 이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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