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최장기록 34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는 1,840.53p(▼4.92, -0.27%), 코스닥은 665.84p(▼3.84, -0.57%)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2만5000원(▲500, +2.04%)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2250원(▲500, +4.26%)으로 하루 쉬고 다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1만5000원(▲500, +0.07%)으로 9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했으나,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9700원(▼800, -2.6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내일 코넥스로 상장하는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3만1500원(▲500, +1.61%)으로 반등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유전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3만5250원(▲750, +2.17%)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다.
또한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500원(▲100, +1.85%)으로 반등세를 나타냈으나,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과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각각 7150원(▼150, -2.05%), 1만6800원(▼250, -1.47%)으로 동반 하락했다.
화장품 관련 주로 스팩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와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각각 3만2000원(▼500, -1.54%), 71500원(▼250, -0.35%)으로 최저가로 하락했으며,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250원(▼250, -3.3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와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1만700원(▲700, +7.00%), 7500원(▲500, +7.14%)으로 급등했고, 국내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9500원(▲500, +2.63%)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1000원(▼1500, -4.62%)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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