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에셋생명의 재무설계사(FC· Financial consultant) 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아진 금액이다. 530여명의 FC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이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한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은 1억3544만원을 넘어섰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FC사랑실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FC들의 진심이 담겨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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