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물건 인근은 금천구심 개발과 준공업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최근 보합과 상승이 거듭 되고 있는 지역으로 지가가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매도인은 사업 및 신규사옥 신축으로 인한 자금확보차원에서 건물을 매각 중 이었고 매수인 A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여유자금으로 임대업을 하기위해 건물을 매수하는 중이었다. 그 과정에서 본 물건에 관심을 갖고 계약 일정을 잡던 과정에 매수인의 개인사정으로 일정이 무한 연기되어 계약이 결렬되었다.
그 후 당사는 본 물건을 매각하기 위해 수 많은 매수자들과 접촉을 하였으나 양방 가격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부동산에 임자는 따로 있다는 속설이 있다. 매수인 A씨는 약 6개월이 지난뒤에 매입의사는 적극적이나, 회사 자금사정이 어려워 시세보다 20%정도 낮은 금액으로 매도인에게 의사 타진을 하였고, 매도인은 새로운 매수자가 본 건물을 인수해 잘 관리해 번창했으면
본 물건은 일반적인 매수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비강남권에 위치한 매물이었지만 매수인이 금천구 지역사정을 잘 알고 수익률을 바탕으로 신중히 판단, 그리고 당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을 진행하여 마침내 무사히 계약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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