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더존비즈온에 대해 지난 4분기 최대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1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7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5% 증가한 415억원, 영업이익은 5.1% 늘어난 1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90.2% 늘어나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수치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인수합병(M&A)에 따른 비용처리가 완료됐고,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과 부가서비스 확대가 일어났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한 실적개선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그는 “작년과 올해 예상 더존비즈온 실적기준 현재 주가는 각각 주가수익비율(PER) 26.9배와 2
이어 “최근 8거래일 동안 총 거래량의 10.0%에 해당하는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16.4% 하락했다”며 “실적과 무관한 단기 하락인 만큼, 이는 매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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