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부진한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장중 110만원선 아래까지 밀렸다.
18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11만1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3.89% 급락한 108만8000원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110만원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넉달여 만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 부진과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로 연초 이후 11거래일 중 8거래일 동안 하락하는 등 주가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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