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만 내는 기간 없이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나눠 내야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은행권에서도 가계의 주택자금 대출 태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돼 대출 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점쳐진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1분기 국내은행의 가계 주택자금 대출태도는 -13을 기록했다.
대출태도지수가 양(+)이면 “완화”라고 응답한 금융기관 개수가 “강화”라고 응답한 금융기관 개수보다 많음을 의미하며 음(-)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 수치는 지난 2013년 1분기 이후 6이상을 유지해왔고 대출규제가 완화된 2014년 3분기 이후로는 최고 19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4분기 들어 처음으로 음수(-13)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더 낮은 가격으로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출규제가 발효되는 2월 이전에 계약이 가능해 담보대출 규제 강화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미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 증가가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저렴하게 분양 받은 뒤 시세 차익을 냄으로써 이자 증가분을 상쇄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대우건설이 인천 서창2지구에 공급하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는 이처럼 1월 중 계약이 가능한 착한 가격의 수도권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800만원 후반대로 책정돼 10년 전에 지어진 지역 내 아파트 전셋값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무순위 계약 개시 후 하루만에 600여 가구가 무더기로 계약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도로망이 잘 발달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신천∙남동 나들목과 서창 분기점이 가까워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영동∙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시흥∙안산 방면 진∙출입과 남동공단과 시화공단 출퇴근이 자유롭고 서창2지구-소래로 간 도로가 지난 9월 개통돼 인천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2016년에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서창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전철역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2층~2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 동, 1,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74㎡ A 478가구, 74㎡ B 241가구, 84㎡ A 441가구로 지어진다. 전 가구에 4 Bay 평면 및 팬트리, 드레스룸을 적용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채광∙환기를 극대화했다.
교육 및 주거여건도 탄탄하다.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창2지구에서도 중심부에 있어 장서초, 만월중 등 각급 학교 통학이 쉽다. 고속도로와의 사이에 있는 타 아파트 단지들이 방음벽 기능을 해주기 때문에 조용하면서도 쾌적한 주거가 가능하다. 곧 조성될 중심상업지와도 가까워 주거 인프라 수준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예정이다.
또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북측 1Km 지점에 자리할 예정으로 입주 후 생태공원을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동쪽으로는 장아산이 바로 인접해 있어 맑은 공기를 누리는 것은 물론 산 조망권까지 확보가 가능한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는 친환경적 입지에 우수한 교육여건 및 주거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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