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업계 첫 ‘웨딩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결혼 준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롯데 웨딩보험’을 15일 선보인다.
14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대한민국 내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는 웨딩서비스 사업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결혼식 취소ㆍ결혼관련 다양한 행사의 손해를 종합적으로 담보한다.
결혼식장 파손, 결혼당사자의 사망, 전염병 등의 사유로 결혼식이 취소될 경우 최대 500만원을 보장한다. 또 결혼의상 손상, 결혼선물 등 예물의 화재 또는 도난으로 인한 손해 시 최대 200만원 보장한다. 신혼여행의 출국 실패와 여행중단으로 인한 숙박비용도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