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사랑의 좀도리운동’ 성금 기부

↑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이 ‘사랑의 좀도리운동’ 성금 기부 후 최창일 월드비전 강원지부장(왼쪽)과 장은봉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기간 중 지난 12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월드비전 강원지부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최창일 월드비전 강원지부장이 참석, 성금 200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월드비전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를 비롯해 교육비, 사랑의 도시락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외환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1998년부터 시작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