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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5일부터 공급하는 ‘춘천 효자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사진제공 = 서희건설] |
이 단지는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여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춘천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800만원에 육박하는 시점(지난해 말 기준)에 주변시세 보다 15% 가량 저렴한 3.3㎡당 500~600만원대로 춘천 핵심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효자동에서 공급되기 때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춘천시 효자동은 도보 10분 거리에 춘천시 중심 상권인 명동을 비롯해 춘천시청과 강원대, 춘천문화 예술회관, 이마트, M백화점 등 행정·문화·생활기반시설이 밀집돼 있다. 특히 단지 옆의 효제초를 비롯해 춘천교대 부설초, 남춘천중, 춘천여중, 강원대, 춘천교대, 한림대 등 교육여건이 좋아 춘천시 맹모(孟母)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교통여건도 좋아 남춘천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춘천IC가 단지와 지척에 자리해 있어 춘천시내는 물론 주변지역으로의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춘천 효자 서희스타힐스’는 전주택형이 전용 54~59㎡ 이하의 소형면적으로 구성된다. 시공 예정사인 서희건설에 따르면 전 세대를 4-베이(Bay)로 설계해 소형임에도 일조량과 실용성을 높여 주거 만족도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썬큰광장과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춘천권(강원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가운
주택홍보관은 춘천고속터미널 맞은편에 오는 15일 개관할 예정이다. 자금관리는 아시아자산신탁이 맡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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