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대내외적인 리스크에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며 4개월 만에 1900선 아래로
내려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894.84p(▼22.78, -1.19%) 코스닥은 674.96p(▼7.60, -1.11%)를 기록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7일 수요예측 예정인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500(▲2750, +9.91%)으로 급등세를 이어가며 5주 최고가를 재 경신했고,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도 2만5500원(▲250, +0.99%)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속개 판정을 연이어 받은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3750원(▲500, +2.15%)으로 상승했다.
범 현대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2만2500원(▼4500, -0.62%)으로 내림세로 돌아섰으나,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4750원(▲250, +1.72%)으로 올랐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500원(▼2000, -26.67%)으로 기술성 평가 탈락의 영향으로 급락세가 이어졌으나,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만3500원(▲3500, +8.75%)으로 하반기 상장 계획 소식에 급등하며 업체간 희비가 엇갈렸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6600원(▲350, +1.33%)으로 5주 최고가 경신을 지속했으며,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와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각각 1만7500원(▲1550, +9.72%), 3만750원(▲2250, +7.89%)으로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400원(▼600, -7.50%)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고,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4150원(▼100, -2.35%)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과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각각 2백30만원(▲200000, +9.52%), 5300원(▲700, +15.22%)으로 급등했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1500원(▲500, +4.55%)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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