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내달 초 공모 예정인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지난 한 주간 22% 넘게 오른 2만7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 11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12.5% 오른 2만7000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한 프로젝트 매니저(PM) 기반 연구개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지난 11월 공모를 자진 철회한 큐리언트가 8.7% 오른 2만5000원,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2.4% 오른 1만500원에 마감했지만 지난해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는 2.1% 내린 2만3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5.8% 오른 1만1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3% 넘게 오른 2만6000원,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7.7% 오른 7000원, 완제의약품 제조사 한국피엠지제약이 6.9% 오른 7750원,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구 엔솔테크)가 5.2% 오른 3만500원, 천연물신약 개발 및 기능성화장품 전문업체 아리바이오가 3.2% 오른 1만6000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3.2% 오른 80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2.6% 오른 4만원,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2.2% 오른 4만7000원, NH스팩8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1.5% 오른 3만30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1.1% 오른 2만4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암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이오제멕스는 7.7% 내린 2만4000원에 마감했고 히알루론산(HA) 필러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가 3% 넘게 내린 800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2.3% 내린 425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삼성SDS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4.3% 내린 3만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5.4% 내린 1만7500원,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4.6% 내린 2백10만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5% 내린 4만1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20% 오른 450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11.5% 오른 5350원,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이 6.7% 오른 4000원,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가 3% 넘게 오른 34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1.8% 오른 1만4500원,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4% 오른 72만5000원에 마감했고 스토리지(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이 3.6% 내린 265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3.1% 내린 1만5500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9% 내린 1만2750원,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3% 내린 7만65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